생활 사진 545

옥상정원 상사화

상사화는 수선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한국과 일본이 원산지이나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의 정원이나 화분에서 관상용으로 재배하고 있다. 봄철에 비늘줄기 끝에서 잎이 모여나는데 길이 20~30cm, 나비 16~25mm의 선 모양을 하고 있다. 너비가 2.5cm 정도인 잎이 비늘줄기에 모여나지만 여름에 꽃이 나오기 전에 말라 죽은 후. 홍자색의 꽃은 7~8월에 키 60cm 정도의 꽃대가 길게 자라 그 끝에 4~8개의 꽃이 산형 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양지바르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잘 자라는데 비늘줄기는 주로 호흡기 질환을 다스리고 통증에 효험이 있어 약재로 쓰인다. 개가재무릇이라고도 하는 상사화는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필 때는 잎이 없으므로 잎은 꽃을 생각하고 꽃은 잎을 생각한다 하여 상사화라..

온천천의 한여름 꽃

더위가 점점 심해져 가는 7월 중순, 온천천에 여러 종류의 꽃이 피어 산책나오거나 운동하는 시민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듯하다. 벚나무 녹음이 짙은 온천천 양쪽 강변도 여러 품종의 장미꽃 무궁화 꽃이 2~3일 정도 지나면 꽃자루에서 빠져버리는 능소화 보라색 비비추와 칸나 민들레 홀씨 사찰에 가야만 볼수 있었던 고고한 자테의 부용꽃 큰원추리 옥상정원의 백련화 잎과 꽃이 만나지 못해 이름 지어진 상사화꽃대 여러색의 꽃이 한송이에 피는 이름모르는 꽃

7산회 통도사 탐방

7산회 6월 3주 문화탐방으로 통도사와 부속 암자인 서운암을 방문하다. 통도사 매표소에서 통도사에 이르는 약 1km의 인도 전용인 오솔길-- 군데군데 불경을 새긴 돌비와 석등이 있다. 외롭게 핀 접시꽃이 반갑다, 통도사 템플 스테이션인 취운암(취운선원) 부속 암자가 많기로 이름난 통도사의 암자들 방사되고 있는 공작새와 연못의 수련 제2주차장과 통도사를 연결하는 월영교 통도사의 여러 건물들 남쪽에서 바라본 대웅전( 현판이 금강계단)과 뒷편의 석가모니 진신 사리탑 국내 최대인 불교박물관인 성보박물관과 돌 대(여)장군 인물사진

2019 문화교육특구 페스티벌

온천천에서 하루만 열린 축제는 부다페스트 관광여객선 침몰사고로 희생된 국민들의 명복을 비는 뜻으로 학생들의 공연행사까지 취소된 반쪽짜리 축제가 되었다. 축제장 출입구 축제장 전경 축제 운영본부와 체험활동을 하는 부스들 다수의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사로로 인해 공연행사가 취소됨. 베트남 전통 커피 시음회 온천천을 찾은 수많은 사람들 특히 어린이들이 체험활동에 많이 참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