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 54

프랑스오픈(롤랑가로스) 결승 --알카라스, 츠베레프 꺾고 첫 우승

알카라스(3위, 스페인)가 9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4위·독일)와 4시간19분이 걸린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이기고 프랑스오픈 정상에 올랐다. 알카라스가 1세트를  6-3으로 가져올 때만 하더라도 쉽게 끝날 것 같았던 승부는, 2세트부터 시작된 츠베레프의 대반격에 혼돈 양상으로 전개됐다.즈레프는 2세트에서 1세트 때와는 달리 자신의 서브 게임을 완벽하게 지켜내면서 동시에 알카라스의 서브 게임을 두 차례나 브레이크하며 손쉽게 2세트를 가져온 후, 3세트에서는 3-2에서 알카라스가 츠베레프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는 등 5-2까지 앞서 승리를 눈 앞에 두는 듯 했으나, 즈베레프가 이후 5게임을 연달아 따내는 괴력을 발휘했고, 끝내 3..

Sports 2024.06.16

롤랑가로스 여자 단식 우승--시비옹테크

프랑스 오픈 테니스대회 (롤랑가르소) 여자 단식 결승이 한국시각 8일 저녁 10시부터 열려세계 랭킹 1위인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랭킹 15위인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에게 세트 스코아 2-0 (6:2, 6:1)로 쉽게 승리하여대회 3년패 (2022 ~24)와 함께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했으며,  시비옹테크는 프랑스오픈 단식에서 2022년부터 20연승, 최근 경기에서는 4월 마드리드오픈부터 18연승 중인 확실한  여자 테니스의 1인자이다.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와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의 경기장면) 이가 시비옹테크의 우승이 확인되는 순간 시사식 장면괴 준우승 쟁반과 우승컵 준우승자 사상과 소감 우승자 소감 기념사진 촬영 우승컵에 키스하면서 즐거워하는 우승자. 대부분의 경기를 중계한 TVN ..

Sports 2024.06.14

프랑스오픈--'롤랑가로스 2024'

'롤랑가로스 2024' 여자단식 결승 -- 이가 시비옹테크 vs 자스민 파올리니'롤랑가로스 2024' 여자단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세계랭킹 15위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와 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롤랑가로스 2024' 여자 단식 결승전을 갖는다.  2020년과 2022년에 이어 2023년까지 세 차례 우승한 시비옹테크가 올해도 우승하면 2007년 쥐스틴 에냉(은퇴·벨기에) 이후 17년 만에 롤랑가로스 여자 단식을 3연패 선수가 된다.시비옹테크는 프랑스오픈 단식에서 2022년부터 20연승, 최근 경기에서는 4월 마드리드오픈부터 18연승의 상승세다. 프랑스 오픈 '롤랑가로스 2024' 남자 단식 ···알카라스 vs 츠베레프, 프랑스오픈 결승누가 이겨도 ‘첫 우승’올해..

Sports 2024.06.08

아시안 컵 8강전

한국시간 2024. 02. 03. 새벽 00 : 30부터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한국이 호주를 연장전까지 간 승부 끝에 2 : 1 로 꺾고 4강에 올라 예선전에서 졸전을 벌린 요르단과 재 격돌하게 되었다. 득점은 크레이그 구드윈(전42분·호주) 과 황희찬(후51분 PK) 손흥민(연전14분·이상 한국)이고, 주장인 손흥민은 페날티골을 유도하여 무승부를 기록한 뒤 연장전에서는 멋진 프리킥으로 골을 넣어 우리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활을 했다. 전반 42분 호주 크레이그 구드윈에게 득점을 허용한 뒤 허탈해 하는 선수들 연장전 전반 14분 한국팀 주장 손흥민의 멋진 프리킥으로 9년 전 패배를 설욕하는 대표팀

Sports 2024.02.03

LG 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

29년 만에 감격스러운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서울을 대표하는 인기 구단 LG 트윈스가 13일 밤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 한국시리즈 5차전 kt wiz와 경기에서 kt에 6-2로 승리하며 4승 1패의 전적으로 29년 만에 한국시리즈까지 우승했다. . 9회 초 LG 마무리 투수 고우석과 KT 타자 박경수와 조용호와의 대결 승리를 염원하는 LG 팬들과 KT의 마지막 타자 배정대와 대결에서 이긴 LG 마무리 투수 고우석 우승을 축하하는 불꽃과 환호하는 야구팬들 우승 확정 순간 덕아웃에서 뛰어나오는 LG 선수들과 기뻐하는 선발투수 켈리 우승 시상대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선수들 한국시리즈 MVP 영예 '우승 캡틴' 오지환 팀을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으로 이끈 LG 트윈스 '캡틴' 오..

2022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이 2023년 9월 23일 개막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원래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 사태로 1년 연기돼 2023년 9월 23일 밤 개막식은 항저우의 상징 '연꽃'을 형상화한 메인 스타디움에서 '용솟음치는 아시아'를 주제로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첨단 IT 기술을 자랑하는 도시답게 경기장 외부의 '디지털 성화' 주자들이 최종 점화에 참여하는 파격적인 방식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에는 5년 만에 국제무대에 복귀한 북한을 비롯해 45개국에서 역대 최다인 1만 2천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50개 이상, 종합 순위 3위라는 목표를 향한 도전을 이미 시작했다. 연꽃을 형상화 힌 주경기장 대한민국 기수단 물 밖으로 나와 껑충껑충 뛰어다니는 세..

Sports 2023.10.11

마라톤 신기록 ‘2:00:35초’ 케냐의 켈빈 킵툼 달성

마라톤에서 인간 한계를 상징한다는 1시간대 진입까지 남은 장벽은 이제 36초이다. 케냐의 켈빈 킵툼(24)이 8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3 시카고 마라톤에서 42.195㎞를 2시간00분35초에 달렸다. 100m를 평균 17.1초에 주파한 셈으로 작년 9월 엘리우드 킵초게(39·케냐)가 베를린 마라톤에서 세운 2시간01분09초를 34초 앞당겼다. 케냐의 켈빈 킵툼이 8일(현지시각)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파크에서 열린 2023 시카고 마라톤에서 세계기록(2시간00분35초)을 세운 뒤 자축하고 있다./AFP 연합뉴스

Sports 2023.10.09

[US오픈] 조코비치 24번째 그랜드슬램 달성

'무결점의 테크니션'이자 '기록 제조기' 노박 조코비치 (36, 세계 랭킹 2위)가 2018년 US오픈 결승전에서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를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지 5년 만에 다시 US오픈 정상에 오르며 통산 24번째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차지했다. 조코비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센터 에서 열린 2023년 US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다닐 메드베데프(27, 러시아, 세계 랭킹 3위)를 3-0(6-3 7-6 6-3)으로 완승하여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인 24회에 성공했다. 이 기록은 남녀 단식을 통틀어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인 마거릿 코트(호주)의 24회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조코비치는 4번째로 한 해 3개의 메이저 대회 우승..

Sports 2023.09.11

'23년 US오픈테니스 소식 1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중 마지막으로 열리고 있는 '23년 US오픈테니스 대회 여자단식에서 미국선수로는 6년만에 19세 ‘신성’ 고프가 생애 첫 정상을 차지해, 10대의 나이에 우승한 역대 10번째 선수(횟수로는 12번째)가 됐으며, 상금으로 385만 달러 (한화 약 46억 5천만원)를 획득했다. 세계랭킹 6위인 미국의 코코 고프가 1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우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23 US오픈 챔피언십 여자단식 결승에서 2위인 아리나 사발렌카(25·벨라루스)를 2-1(2-6, 6-3, 6-2)로 누르고 챔피언에 올랐다. 미국 선수가 이 대회 여자단식에서 우승한 것은 지난 2017년 슬론 스티븐스 이후 6년 만이고, 10대 미국 선수가 그랜드슬램 여자단식..

Sports 2023.09.10

'23,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금 3개·동 1개로 종합우승

안세영 대회 사상 단식 첫 금메달,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 우승, 남자복식도 제패한 서승재는 3번째 韓다관왕 토너먼트로 치러지는 배드민턴 대회 중 최고 권위를 가진 세계 개인선수권대회는 개인전 5개 종목인 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우승을 겨루는 대회다. 한국 배드민턴이 28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의 로열 아레나에서 끝난 2023 세계개인선수권대회에서 전체 5개 종목 중 여자단식, 남자복식, 혼합복식 3개 종목을 제패하고, 여자복식도 최종 3위에 입상했다.. 한국 배드민턴이 3개 종목 우승은 올해로 28회를 맞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거둔 역대 최고 성적이다. 2023년 열린 6개대회에서 우승하여 랭킹 1위가 된 안세영(21·삼성생명)은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6위 카롤..

Sports 2023.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