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사진 1334

모로코 프랑스 준결승 격돌

모로코 : 포르투갈 8강전 11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 토너먼트 모로코와 포르투갈의 경기에서 모로코가 1-0로 승리해 준결숭전에서 프랑스아 격돌해 결승진출을 노리게 됐다. 1970년 멕시코 대회를 시작으로 통산 6번째 월드컵에 나선 모로코가 4강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며, 아프리카 팀이 4강에 진출한 것도 사상 처음이다. 모로코 선수로 월드컵 통산 역대 최다인 3골을 기록한 누사이리가 헤더로 득점한 후 환호하고 있다. 출처 : SBS 뉴스 프랑스 : 잉글랜드 8강전 2022 카타르월드컵 최고의 빅매치로 꼽힌 프랑스와 잉글랜드의 대결에서 프랑스는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를 잠재우고 카타르월드컵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프랑스..

Sports 2022.12.11

8강전, 브라질은 짐싸고 아르헨은 우승 욕심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브라질은 크로아티아에 져서 짐싸고 네덜란드에 이긴 아르헨티나는 우승까지 탐하는 욕심을 가지게 됐다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이 크로아티아와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끝에 승부차기에서 2:4로 패해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에서 탈락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20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 브라질은 한국을 4:1로 제압한 16강전과 달리 크로아티아를에게 내내 고전했다. 브라질은 자타공인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으나, 2018년 러시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8강에서 짐을 싸게 됐다. 숨막히는 브라질 : 크로아티아의 8강전 브라질 : 크로아티아의 8강전은 전후반 0 : 0, 연장 후반전까지도..

Sports 2022.12.10

김대건 신부 삶 조명한 영화 '탄생'

11월 30일 개봉한 영화 '탄생'은 한국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신부의 삶과 죽음을 다룬 첫 극영화로, 김대건 역을 맡은 배우 윤시윤 씨를 필두로 안성기, 윤경호, 김강우, 이문식 씨 등 명배우진들이 다수 출연한다. '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로 종교계뿐만 아니라 역사적 위인으로 알려진 김대건의 실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계층의 인물들이 다수 등장해 캐스팅의 대서사극을 완성했다. 김대건 역을 맡은 윤시윤 씨는 특유의 친근한 매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기심 많고 학구적인 청년이 “되어야만 하고, 되고 싶다”는 뜨거운 가슴으로 운명을 따라 성장하는 과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 영화를 통해 모두를 놀라게 할 이제껏 본 적 없는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

Catholic 2022.12.09

'12년 만의 16강' 한국대표팀 7일 귀국

월드컵 최다 우승국(5회)이자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1위인 브라질에 16강전에서 대패해 원정 월드컵 사상 첫 8강 진출 꿈은 접었지만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2년 만에 16강 진출 성과를 낸 한국 축구대표팀이 위대한 여정을 마무리하고 6일 귀국했다. 태극전사들이 비행기에서 내리자 공항을 가득 메운 팬들의 뜨거운 환호가 끊이지 않았고, 입국 수속을 기다리는 동안 선수들은 밝은 표정으로 즉석 사인회를 했다. 김민재 선수가 손흥민을 캐리어에 태우고 가며 장난을 치는 등 선수들의 입국 풍경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입국장을 나서자 1천여 명의 팬들이 우레 같은 환호로 태극전사들을 맞이했다. 선수들은 장시간 비행의 피로도 잊은 채 환한 얼굴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손흥민 ..

Sports 2022.12.09

더 화끈해진 ‘강대강’ 8강전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에선 전통의 강호들이 잇따라 승리하면서 8강전은 더 격렬해 질 전망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8위 네덜란드는 16위 미국을 3대 1로 가볍게 꺾고 16강 관문을 통과했고, 뒤이어 아르헨티나(3위)는 호주(38위)를 2대 1로 꺾었다. 디펜딩챔피언 프랑스(4위)는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가 2골 1도움으로 원맨쇼를 펼치며 폴란드(26위)를 3대 1로 꺾고 8강에 올랐으며 ‘축구 종가’ 잉글랜드(5위)도 세네갈(18위)에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3대 0으로 승리했다. 세계 최강 브라질(1위)은 전반에만 4골을 퍼부으며 한국(28위)을 4대 1로 꺾고 8강에 올랐으며, 크로아티아(12위)..

Sports 2022.12.07

월드컵 한국 : 브라질 16강전

‘브라질의 벽’은 높았다..... ‘전반 4실점’ 한국, 1-4 참패 한국은 6일 새벽(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브라질과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가졌다.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 진출을 이룬 한국 축구대표팀이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의 벽을 넘지 못하고 1-4로 대패했다. 전반 초반부터 라인을 올려 브라질과 맞섰으나, 브라질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국은 전반 7분 비니시우스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전반 12분에는 히샬리공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해, 키커로 나선 네이마르가 성공시켰다. 한국은 골을 넣지는 못했으나 뒤로 물러서지 않고, 전반 17분 황희찬이 위협적인 슈팅을 가져가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한국의 수비는 전반 29분 순식간에 무너졌다. 브라질..

Sports 2022.12.06

FIFA WORLD CUP Qatar 2022 16강 전

지역예선을 거친 세계 32개국이 8개조로 나눠 리그전을 치른 후 조 1,2위 국가가 단판 승부로 우승부터 4위까지를 결정하는 숨막히는 대결이 그라운드에서 펼쳐진다. 독일, 멕시코,이탈리아 등 전통적인 축구 강호들이 탈락하는 이변 속에 아시아 국가들의 선전이 두드러진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대진표가 나왔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포르투갈과의 3차전에서 2-1로 이겨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원정 16강 진출했다. 16강전은 한국시간으로 4일 0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네덜란드는 미국에 승리했고, 네덜란드는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

Sports 2022.12.05

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월드컵] 12년 만의 16강…벤투호, 이제는 첫 '원정 8강' 도전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3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포르투갈과 최종 3차전에서 전반 27분 김영권(울산현대)의 동점골과 후반 추가시간 황희찬(울버햄프턴)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둬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우루과이와 0 : 0으로 비기고 가나에 2 : 3으로 졌던 벤투호는 3일(한국시간) 강호 포르투갈과 대회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2 : 1 역전승을 거뒀다. 안와골절상으로 마스크맨이 된 손홍민 주장이 헤딩하고 있다. 무조건 승리가 필요했..

Sports 2022.12.03

체나콜로 (다락방) 1일 피정

성모 마리아의 티 없으신 성심에 자신을 봉헌하고 이를 실천하려는 모든 사제들에게 개방된 마리아사제운동은 1972년 이탈리아 스테파노 곱비(1930~ ) 신부에 의해 시작됐는데, 파티마의 성모 발현 기념성당에서 기도하던 중 '마리아 운동을 시작하라'는 성모 마리아의 부르심을 받은 뒤 2명 사제와 함께 시작한 이 운동으로 성모 마리아는 1973년부터 내적 담화 형식으로 곱비 신부에게 메시지를 전달했고, 곱비 신부는 매년 이를 책자로 발간했다. 1973년부터 1997년까지 성모 마리아가 전달한 총 604개 메시지는 「성모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 사제들에게」라는 제목의 책자 하나로 나왔다. 1990년대 중반 이미 세계적으로 수천만 명이 참여하는 기도운동으로 발전한 이 운동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일정한 ..

신안 퍼플섬

한 번에 섬 3곳을 걸어서 여행할 수 있는 이색 명소인 펴플섬은 마을 지붕부터 도로, 휴지통, 식당 그릇까지 보랏빛 일색이다. 2021년 UNWTO 세계최우수 관광마을과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돼 국내외의 관심을 받고 있는 퍼플섬에는 계절별 보라색 꽃이 피는 대규모의 꽃 단지가 조성돼 있는데, 봄에는 라벤다, 여름에는 버들마편초, 가을에는 아스타 국화꽃으로 보라색 향연을 펼치고 있다. 퍼플교(보행교)에서 푸른 하늘과 바다를 충분히 즐기려면 만조에 맞춰 가는 것이 좋고, 간조 때는 보행교 아래로 찰랑이는 물살 대신 너른 갯벌이 있고, 섬에 아기자기한 포토존과 해안일주도로가 조성돼 있으며 퍼플교의 총길이는 1,742m에 달한다. 보라색조를 즐겨쓰는 세계의 화가들의 미디어아트 전시장 안좌면 ~ 반월도..